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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만 미니 화이트하우스 샤오바이궁(소백궁), 홍마오청 티켓으로 공짜 입장

영자부캐 영자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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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1 소백궁(샤오바이궁) 입구.jpg

 

진리대학교 예배당에서 우측으로 5분 정도 글으면 소백궁이 보입니다.

 

소백궁(小白宮), 미니 화이트하우스라고도 불리는 "전 청나라 관세무사 관저"는 1870년도에 지어진 100년이 넘는 역사적 건물입니다.

 

1862년 단수이항(淡水港)이 개통된 이후로 첫 외국인 세관 세무사가 고용됐는데요,

첫 번째로 부임된 세관사가 영국사람, 두번째가 미국사람이어서 관저 스타일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2 소백궁(샤오바이궁) 입구 단체.jpg

 

홍마오청에서 계속 저와 함께 다니던 단체 중학생들인데요,

촬영하는거 계속 방해하는 학생 셋! 관심좀 가져달라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웃어줬죠.

 

홍마오청 티켓을 보여주면 공짜로 입장시켜줘요!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3 소백궁(샤오바이궁) 정면.jpg

 

좋은 경치에 옛날 영국 식민지 스타일 건물을 본다는 느낌이에요.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4 소백궁(샤오바이궁) 전망대.jpg

 

전망대도 있는데 단수이가 훤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5 소백궁(샤오바이궁) 문 밖 풍경.jpg

신베이 소백궁 샤오바이궁 내부.jpg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6 소백궁(샤오바이궁) 내부.jpg

 

관저라서 건물이 크지 않았지만 높은 곳에서 문이나 창문을 열면,

눈 앞에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단수이가 펼쳐지는데,

 

당시 여기에 있던 사람들 정말 행복했을 것 같지 않나요?

 

13일간 대만일주 여행기 10편 타이베이-12-7 소백궁(샤오바이궁) 뒤뜰.jpg

 

헛소리 그만하고 뒤로 와보면 이렇게 큰 나무와 뒤뜰이 있어요.

카페도 있습니다.

 

소백궁은 30분 내외면 충분히 보는 관광지에요.

홍마오청 왔다면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근처에 담강고등학교가 있는데요,

대만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모르면 간첩이라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입니다.

 

홍마오청, 소백궁, 담강고등학교 패키지로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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