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유튜브 업로드 잠정 중단합니다. [10분 만에 철회]

최근 업로드 된 유튜브 댓글을 보고 화가 나기도 하고 회의감이 들어서 업로드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마음이 돌아 올 때 다시 업로드 재개하겠습니다.

어떻게든 재원 마련해서 찍은 콘텐츠인데,

콘텐츠 제대로 보지도 않고 댓글 쓰는 사람에게 그만 상처를 받고 말았습니다.

온라인이라고 익명이라고 아무렇게나 댓글 쓰면요,

쓰는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정작 받는 사람은 본인에 면전에 대고 하는 이야기와 똑같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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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연락 받고 제가 단 댓글 수정했습니다.

니가 졌다고,

저런 댓글에 일일이 마음 긁히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 했는데 뭐하냐고 혼났습니다.

역시 유튜브 세계는 야생입니다.

여러분들,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본인하고 다르다고 해서 일일이 이해할 필요 없고,

화 낼 필요도 없고,

그냥 갈길 가고 무시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