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84만명 월급 124만원 못 받아! 전문가들 청년 저임금에 대해 경고 [대만은 지금]

민진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새로운 대통령 라이청더가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뿐만 아니라 184만 명에 달하는 월급이 3만 대만 달러(약 124만원) 미만인 노동 인구가 있어 저임금에 빠져 있는 실정입니다. 학자들은 두해간의 물가상승과 함께 실질 소득이 감소한 가운데 제조업 외로 이동할 경우 정부가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젊은이들의 저임금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만 통계총처에 "인력 운영 조사"에 따르면 고용된 종업원의 월 평균 소득이 3만 대만 달러 미만인 사람은 여전히 184만 명으로, 전체의 약 2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각각 3.05%, 2.9%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 제조업이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면, 이는 얼음에 물을 뿌린 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