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타이베이 위안둥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음식 먹은 후 사망사건 발생, 식중독 의심으로 조사 중 [대만은 지금]

타이베이시 신이구에 위치한 위안둥백화점(遠東百貨) 푸드코트 바오린차스(寶林茶室) 매장에서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3월 22일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한 친구들이 집에 돌아간 후 둘 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신베이시 싼충병원(三重醫院)에 갔다가 타이베이 매카이병원(馬偕醫院)으로 옮겼으나 살리지 못했고, 다른 한 명도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베이시 위생국은 이 사건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했으며, 두 사람이 각각 그날 밤 8시와 10시에 채식 볶음 국수(炒粿條)를 먹은 후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진료소에서 경미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식당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주방장의 손과 칼, 도마 등의 검체를 채취했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의심 사례로, 계속해서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