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오린차스 식중독 사건 피해자 25명, 사망자 추가로 2명 사망 5명 중태, "봉크렉산" 검출 [대만은 지금]

타이베이시 신이구에 위치한 바오린차스(寶林茶室)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관련하여, 30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위복부(衛福部)는 총 25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그 중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복부는 이를 중대한 식품 안전 사건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차관인 왕비성(王必勝)은 29일, 입원한 중증 환자 8명(사망자 2명 포함, 중환자실 환자 5명 및 일반 병실 환자 1명)의 검사에서 모두 봉크렉산(米酵菌酸)이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사건 원인에 대해 확정지었습니다.

타이베이시 시장은 해당 체인점의 모든 지점에 대해 전면 영업 중단을 명령했으며, 체인점 본사가 책임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과 영업장 소재지 정보를 거짓으로 제공한 두 가지 결함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식품업자로서의 책임을 심각하게 무시한 것으로, 식품 안전 위생 관리법 제13조 제1항 및 제47조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어 법에 따라 250만 대만달러(약 1억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봉크렉산이란? 

Bongkrek acid, 봉크렉산은 당창포 버크홀드균 야자독 병원체가 변종된 박테리아 대사에 의해 생성되는 외독소이다. 이 박테리아의 환경적응력이 강하고 건조에 강하므로 외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봉크렉산은 내열성이 매우 강하여 100°C의 고온에서 끓이고 고압으로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