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대만) 대만의 KFC는 어떨까?! / KFC Wanhua District (완화)를 가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하는 방법
출처 | https://blog.naver.com/super_duper__oo/223075749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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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완화구 #KFC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1월의 대만😭
너무 x100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어서 못 가고 있다......
그래서 추억 팔이 할 겸 이 글을 써보려고 한다.
몇 달 전 대만 방문했을 때
대만의 패스트푸드점을 가보고 싶어서
맥도날드를 갈까 KFC를 갈까 고민하다🤔
별점이 조금 더 높았던 KFC 완화점 방문!!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였다.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기 위해
숙소에서부터 여기까지 걸어왔고,
한참 걸어와서 조금 지칠 것 같던 때에
인자한 웃음을 짓고 계신
켄터키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
😊
외관은 이렇게 생김!!
중국어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첫 방문이라
완전히 긴장한 채로 매장에 들어갔다....
😔
한국 패스트푸드점이랑 내부는 비슷!!
1층은 주문하는 곳 / 2층은 먹고 가는 곳이었다.
두근두근 뛰는 심장 붙잡고 메뉴 살피는데
아니..........이게 뭐죠 하나도 모르겠단 말이에요
😭
하지만 이대로 실패할 내가 아니지!!!
침착하게 핸드폰 켜 KFC 타이완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炸雞線上訂餐|預訂快取外帶外送享優惠|肯德基
KFC (kfcclub.com.tw)
그리고 무난하게 징거 버거를 먹기로 결정...
메뉴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이 화면 보여주면서
주문해야지 하고 딱!! 주문하는 곳 앞에 섰다.🧍
직원분께서 인사하셔서 나도 인사하고 주문 시작...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거 그대로
핸드폰 화면 보여주면서
"我要這個两個!!! Zinger XL Combo"를 외침😂
(워야오 쩌거 량거)
음료는 可樂(크ㄹ어러) 콜라 주문하고,
여기서 먹고 갈 거냐 아님 포장할 거냐 물어봐서
"在這兒吃(짜이쩔츠)"
여기서 먹고 갈게요~ 했어요 호홓ㅎ
우여곡절 끝에 KFC에서의 첫 주문 대성공!!!
(뭔가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 뿜뿜-)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안도의 한숨 + 벽 한번 봐주기
2층으로 올라와 창가 쪽에 자리 잡고 앉아서
바로 앞 풍경 보니까
도로 + 골목길(?)
나는 대만의 이런 감성이 좋아❤️
에그타르트 1, 닭다리 1,
감자튀김, 징거버거, 음료 구성
가격은 210TWD (요즘 환율 기준 약 8,900원 정도)
튀김 기름기 거의 없고 되게 바삭하니 맛있었어요ㅠㅠ
에그타르트는 말해뭐해 최고였죠😘
하.....컨더지.......그리운 肯德基!!!!!!!
올겨울에 대만 가면 KFC 무조건 재방문합니다😆
(내 입맛엔 최고였던 곳 ㅋ_ㅋ )
❤️대만 KFC 사랑해요❤️
이제는 읽을 수 있는 징거 XL 콤보 ㅋㅋㅋ
혹시 드시고 싶은데 못 읽으신다면 이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Zinger XL Combo'
咔啦雞腿堡XL套餐
kǎ lā jī tuǐ bǎo xl tào cān
(카라지퉤이바오 엑스엘 타오찬)
☝️이렇게 읽으면 되더라고요!!!
(그래도 잘 안된다면 핸드폰 화면 보여주세요 😓)
<패스트푸드점에서 메뉴 주문하기>
직원 : 您好請問點什麼?
nín hǎo qǐng wèn diǎn shén me?
어서 오세요, 주문하시겠어요?
손님 : 我要一個 (메뉴 이름)
wǒ yào yī gè ~.
(메뉴 이름) 하나요.
*2개는 两个 [liǎnggè] 량거
직원 : 套餐还是单点?
tào cān hái shì dān diǎn ?
세트로 드릴까요, 단품으로 드릴까요?
손님 : 套餐 Tàocan 세트요.
单点 dān diǎn 단품이요.
직원 : 在這兒吃還是打包?
Zai zhèr chi háishi dǎ bāo?
드시고 가세요, 포장하세요?
손님 : 在這兒吃 / 打包
Zài zhèr chī / dǎ bāo
먹고 가요 / 포장이요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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