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들 대마초 흡입 갈수록 심각 [대만은 지금]

대만 교육부는 학생들의 약물 남용 품목을 통계로 살펴본 결과, 대마초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세 번째로 많이 남용되는 품목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마초의 비율은 11.5%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2.1%로 증가했습니다.

대마초 획득이 더 쉬워지면서 청소년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우려되며, 보건복지부의 가난치료원 중독사법정신과 주임 의사인 리준홍 박사는 장기적인 흡연자가 정신분열증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의 6배로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대마초 흡연자의 중독률은 9%로, 청소년기부터 흡연하면 중독 위험이 17%로 더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