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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만노동부, 월급 124만원 저임금 노동자로 인정 [대만은 지금]

iTaiwan iTaiwan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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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news.page.link/Ug6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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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은 17일 대만 노동자의 임금 중위수가 4.6만 대만달러(약 185만 원)라고 밝혔으며, 3.1만 대만달러(약 124만 원) 이하인 경우 저임금 노동자로 간주된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청년 노동자의 저임금 문제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며, 저임금이란 얼마나 낮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노동부 장관 허페이산(何佩珊)은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정의를 참고하여, 월급이 3.1만 대만달러(약 124만 원) 이하인 경우 저임금 노동자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본국의 전일제 고용 노동자 수는 약 748만 명이며, 노동부 관계자는 이 중 3.1만 대만달러 이하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약 120만 명으로, 비율은 16.7%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시급제로 근무하는 68만 명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OECD의 임금 중위수의 2/3를 기준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행정원은 어제 경제 발전 위원회를 다시 소집하여 저임금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경제 발전 위원회의 자문은 정부가 주거 정의를 유지하기 위해 저임금 문제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저임금 노동자의 정의를 설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허페이산은 어제 오전 입법원 위생환경위원회에서 답변하며, OECD 총 임금 중위수의 3분의 2를 참고하여 대만 2022년의 월 총 임금 중위수인 약 4.6만 대만달러를 기준으로, 3.1만 대만달러가 저임금으로 분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네티즌들은 "인플레이션을 관리하지 못하는게 중요하다, 월급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한다", "저임금 노동자 보다 더 받지 못하면 보조금을 주나?", "외국인 친구들이 대만에 오면 이 부분에 대해서 헛웃음 치더라, 대만 진짜 이상하긴 하다" 등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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