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에서 버블티 마시는 일본 여성에게 한 마디 했다가 후회, 대만 네티즌 "이제는 깨어나야" [대만은 지금]

대만 지하철 내에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규정은 오랫동안 시행되어 왔는데요, 최근 한 네티즌이 지하철에서 두 명의 일본 관광객이 버블티를 마시는 모습을 보고, 일본어로 지하철 내에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친절히 알렸지만, 상대방의 태도에 매우 놀라며 "무례한 행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즉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성자는 Threads에 글을 올리며, 최근 지하철을 탔을 때 두 명의 일본 여성을 보았고, 그 중 한 명이 버블티를 마시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일본어로 지하철에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친절하게 알렸으나, 상대방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녀가 지하철 내에서 음식 금지 표지를 가리키며 다시 알리자, 일본 여성들은 그제야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믿을 수 없다는 태도와 무례한 행동 때문에, 경고한 것을 약간 후회하게 되었다. 차라리 그들이 벌금을 맞게 놔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시물은 즉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대만 사람들이 일본인에 대한 환상이 너무 꿈같다, 깨어나야 한다", "괜찮아,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것은 예의 바른 애니메이션 캐릭터니까", "확실히 일본 점원들은 일본어로 불평을 한다"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