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이베이 지하철 중산역 "작업 지옥", 혼자 걷기 무서워

타이페이 지하철 중산역(中山站) 상권은 활기차며 다양한 커피숍, 의류 매장 및 유명 백화점들이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행사가 열려 더욱 붐비는 곳으로, 쇼핑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여성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중산역에 혼자 가면 항상 낯선 남성들에게 작업당하며 여러 번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스트리밍 생방송에 출연되거나, 특수 직업에 초대하기도 하며, 시먼역과 시청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지하철 경찰은 일부 "작업" 행위에 대해 촉법 여부를 따지고 앞으로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