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수이 위런마터우

단수이 위런마터우(淡水漁人碼頭)

위런부두는 단수이강 어귀 오른쪽 기슭에 있습니다. 위런부두의 옛 이름은 단수이 제2어업 항구로 석양으로 유명했습니다. 전통적인 부두와는 달리 위런부두는 물때에 맞춰 위, 아래로 바닷물과 함께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150채가 머물 수 있어 장관이었습니다. 위런부두에 도착했다면 석양 감상 이외에도 이곳의 랜드마크 연인 다리에 들르시거나, 페리를 타고 블루 하이웨이에 가 보실 수도 있고 원목 잔도를 따라 부둣가의 풍경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연인 탑에 올라 단수이의 경치를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연인 다리에서 석양과 야경을 감상
위런부두에 가면 그 유명한 '연인 다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다리의 길이는 165m이고 부둣가 쪽과 일반 주택가를 가로지릅니다. 흰색 요트 모습을 한 다리가 이목을 사로잡고 나무 잔도과 관광 수산시장을 이어줍니다. 저녁이 되면 바다 저 넘어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 위해 수맣은 인파가 몰립니다. 밤이 되면 흰 색 다리의 조명이 아래를 비추며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단수이에 오셨다면 이 위런부두에서의 야경을 놓치지 마세요.

거리 구경, 해산물 맛보기와 커피 음미하기
연인 다리를 건너 단지 내부의 관광 수산시장에 도착하면 갓 건져 올린 물고기를 직접 골라 식당에 맡겨 요리할 수 있고 다양한 상점과 예술의 거리에서 창의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물로 구입해 친구와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부둣가 기슭의 원목 잔도와 티안 커피숍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방문하는 데이트 명소이기도 합니다.

자료, 이미지 출처: 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