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홍러우(서문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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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 문화 예술 창작소, 공연 공간, 동성애 Bar 집결지 시먼딩 상권에 위치, 시먼딩 방문 필수 코스 |
시먼홍러우(西門紅樓)
시먼홍러우는1908년에 일본인 건축가 곤도주로(近藤十郎)가 설계했고, 타이완 정부가 첫번째로 건립한 공영시장이었으며, 현재까지 가장 온전히 보존된 3급 고적 건축물입니다. 그중에서 팔각루의 팔괘형상으로 사방에서 구름같이 몰려들다는 뜻을 담고 입구를 만들었고, 십자루의 십자형 형태로 주건물의 특색이 되어 있습니다. 그 양측에 위치한 남북광장까지 통틀어서 시먼홍러우라고 부릅니다.
내부공간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홍루다방', 좋은 대만풍 물건을 수집하는 '홍루선품', 소형 문창산업을 발전시키는 근거지와 전시/판매 공간인 '16공방', 그리고 독특한 전문 공연 공간 ‘2층국장’.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정기 관소 안내, 창의강담, 수작워크숍 외에도 주말마다 수작창의마켓 및 비정기극장 공연, 중앙전시관 전시 등과 같은 행사가 있습니다.
서문홍루는 시장, 서장, 영화관, 극장의 역할 전환을 거쳐 2007년부터 타이베이시정부 문화국은 타이베이시문화재단에 운영을 맡기고 문창 플랫폼 추진 형태로 시먼딩 골목 진흥을 목표로 10여 년간 운영해 왔습니다. 점점 쌓인 문창 에너지가 지금 타이베이 시는 물론 대만의 지표적인 문창 및 예문 거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자료 출처: 西門紅樓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西門紅樓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