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용산사(艋舺龍山寺)
대만 전통 사찰 특징을 지닌 건축물 고궁박물원, 중정기념당, 용산사 3대 유적지 |
용산사(龍山寺)
타이베이에 위치한 용산사, 반카 용산사(艋舺龍山寺)라고도 불립니다. 용산사는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사원으로 청나라 건룡3년(1738년) 푸젠(福建)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소실되었지만 이후 다시 지어졌습니다.
국가 2급 유적지로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 100여존을 모시는 종합 사찰로 타이베이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만 관광객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명절 때마다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향을 피워 제사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꼭 둘러보시고, 바로 옆에 화시제야시장(華西街)도 있어서 빼먹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臺北市政府觀光傳播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