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만 타이페이 시먼딩 거리 풍경 보여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대만 여행가이드 바쁜아이입니다.

 

최근에 자주 타이페이 시내를 나가고 있는데요. 최근 많은 분들이 대만의 현지 상황을 궁금해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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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코로나로 입국이 어려운 상황속의 대만 현지 풍경 사진을 포스팅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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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대만여행을 다녀오셨던 분이라면 대만 현지 사진을 보면서 대만여행의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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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타이페이의 번화가 중 하나인 동취 소고백화점을 찾아갔어요. 

 

 

소고백화점 입구에서 바라본 타이페이 시내의 풍경입니다. 

 

 

소고 백화점 지하의 샤오롱빠오 맛집 딘타이펑입니다. 현재 외국인 여행객 입국이 어렵지만 점심을 먹으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네요.

 

 

 

바쁜아이도 오랜만에 딘타이펑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어봅니다. 

 

 

요즘 타이페이의 날씨는 36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어요. 워낙 습하고 더운 날씨라 오후 2-3시쯤에는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시먼딩 거리를 다시 찾아갔어요. 평일 저녁인데도 주말처럼 북적이는 시먼딩 거리예요.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시먼딩의 인기 여행지인 시먼홍러우(서문홍로, 西門紅樓)인데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팔각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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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먼딩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점 중 하나인 펑다커피의 골목길인데요. 분위기 있는 곳이라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골목길을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은은한 커피향도 너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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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 입구는 요즘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이국인 여행객만 없을 뿐 코로나 이전과 비슷해요.

 

 

이제는 시먼딩 중심가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공연도 볼 수 있어요. 

 

 

 

7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되는 대만의 동부 해안 타이동 지역의 열기구 축제를 홍보 중이네요. 

 

 

2022 타이동 열기구 축제 사진도 구경하세요!

 

 

시먼딩에서 가장 북적이는 시먼딩 유니클로 건물 앞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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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길거리 음식도 쉽게 볼 수 있네요.

 

 

이처럼 시먼딩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지만 코로나의 영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들 닫은 곳도 많아요.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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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의 가장 큰 변화 중 시먼딩을 대표하던 프렌차이즈인 KFC가 영업을 종료했다는거예요. 대만 현지인들도 상당히 아쉬워 했던 KFC의 폐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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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만여행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타이페이 시먼딩의 현지 사진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바쁜아이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나마 대만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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