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타이베이 쓰쓰난춘(四四南村) 그리고 햄버거 맛집 셀피시버거

출처:바쁜아이 작성일 2022.07.06 12:18 | 수정일 2022.07.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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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台北) 쓰쓰난춘(四四南村), 셀피시 버거(SELFISH BURGER)

2022년 4월 대만 자유여행

오랜만에 찾아가 본 쓰쓰난춘

타이베이 햄버거 맛집 셀피시버거

대만여행 가이드 바쁜아이

안녕하세요. 대만에 살고 있는 지금은 여행객이 없어 가이드를 못하고 있는 여행가이드 바쁜아이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만 현지 사진들을 보면서 대만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시는 것 같아 오늘도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인기 여행지의 최근 사진들을 포스팅해볼께요. 오늘 타이베이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타이베이 101타워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들입니다. 스쿠터 뒷좌석에서 잠든 아이, 스쿠터를 타고 산책을 떠나는 댕댕이, 주전자 헬멧을 쓴 현지인...

코로나 이전과 지금 여행지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요? 바쁜아이는 오늘 오랜만에 타이베이101 타워 근처에 있는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인 쓰쓰난춘(四四南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길 찾아간건 아니고요. 근처에 있는 햄버거 맛집이 생각나서 찾아갔다가 쓰쓰난춘까지 구경하고 왔네요.

오늘 저녁에 방문한 곳은 타이베이에서 햄버거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셀피시 버거(SELFISH BURGER)입니다. 쓰쓰난춘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는 맛집입니다. 타이베이에서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해드려요.

셀피시버거.jpg

오늘 바쁜아이가 돌아본 타이베이의 사진들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타이베이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

쓰쓰난춘

쓰쓰난춘은 타이베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타이베이 101타워를 포함한 타이베이에서 가장 화려한 건축물 속에서 60년 전의 거리가 보존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타이베이 101타워와 60년 전에 마을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쓰쓰난춘은 1949~60년대 중국 본토에서 넘어온 중화민국 군인들과 가족들이 살던 군사지역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타이베이 신의지구 지역이 개발되고 고층건물이 들어서면서 군인마을은 하나둘씩 사라져 갔지만 대만 정부가 현재의 쓰쓰난춘 지역을 관광지로 지정하고 60년 전의 마을의 외관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현재 60년 전의 외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건물 안에는 유치원과 상점과 전시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타이베이 101타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 중 잠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매주 주말에는 쓰쓰난춘 중앙 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오픈합니다. 주말에 이곳을 찾아오면 더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요. 토요일인 오늘도 쓰쓰난춘에는 플리마켓이 문을 열었네요.

쓰쓰난춘 내부 카페에는 대만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하오치우 베이글 맛집이 있어요.

바쁜아이도 오랜만에 쓰쓰난춘을 찾아와 플리마켓 쇼핑도 즐기고 101타워를 배경으로 그리고 쓰쓰난춘의 분위기 있는 핫플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왔네요.

분위기 있는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 쓰쓰난춘의 2022년 현재 풍경입니다. 어떤가요? 이전과 변한 부분이 있나요? 바쁜아이가 오랜만에 찾아가보니 쓰쓰난춘 내부의 상점의 규모가 줄어들고 카페의 공간이 넓어졌네요.

아무래도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이 없다보니 현지인들의 필요에 맞게 변화가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건물안에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전시장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 외에는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것 같아요.

타이베이 햄버거 맛집

셀피시 버거 SELFISH BURGER

사실 바쁜아이가 오늘 쓰쓰난춘 근처를 찾아간건 햄버거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입니다. 쓰쓰난춘 길 건너에 자리잡은 셀피시 버거입니다.

타이베이 수제 햄버거 맛집을 검색하면 언제나 상위권에 검색이 되는 곳이예요. 타이베이 신의지구에는 수제버거 맛집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버거맛집은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셀피시 버거는 다른 햄버거 맛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버커킹 세트메뉴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물론 메뉴 중에는 비싼 수제 버거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