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억의 대만여행, 예류지질공원, 샹비옌 여행하기

신베이(新北)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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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만 현지에 거주중인 여행가이드 바쁜아이입니다. 오늘은 대만 코로나 발생전 마지막으로 다녀온 에류지질공원 여행사진을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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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아이가 코로나 직전에 마지막으로 여행가이드를 한 코스는 예류지질공원과 코끼리 바위가 있는 샹비옌 두 곳만 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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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해드린 여행객이 빡빡한 예스진지 투어보다는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한 두 곳만 방문하고 싶다고 하셔서 바쁜아이가 예류지질공원과 로컬 여행지 샹비옌 두 곳을 추천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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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 가는 길에 방문한 작은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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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 유명한 지역이라 시장에서 꽃게찜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렴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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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어시장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예류지질공원 입구에 위치한 낙타언덕입니다. 예스진지 투어를 하면서 낙타언덕을 찾아가보신 분도 계시고 바로 예류지질공원 여행을 하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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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 건너편 낙타언덕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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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 입구의 작은 항구와 등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여행객들로 가득한 예류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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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과 주변은 사암으로 형성된 지형이라 특별한 모양의 언덕과 바위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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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낙타언덕을 여행하고 예류지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예류지질공원에서 보이는 낙타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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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스진지 투어를 하면 1시간 정도 머무르면서 바쁘게 공원을 둘러보고 떠나지만 이번 여행은 예류지질공원에서 2-3시간 머무르면서 독특한 모양의 버섯바위들을 맘껏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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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을 여행하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대만 동부 해안에 위치한 샹비옌이라는 코끼리 바위입니다. 외국인 여행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여행지!

 

샹비옌 입구에서 반대편의 산 중턱에 위치한 지우펀 마을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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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행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샹비옌을 찾아가는 길이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코로나 기간 중에 새로 주차장도 만들어졌고 샹비옌으로 이동하는 길도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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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과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의 버섯바위가 있는 샹비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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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코끼리 형상의 바위! 바로 이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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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비옌의 독특한 모양의 버섯바위에 앉아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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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전에 마지막으로 여행 가이드를 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여유로운 일정으로 즐긴 예류지질공원과 샹비옌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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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대만의 상황이 좋아져 다시 대만여행이 가능해지면 꼭 다시 대만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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