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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시챠오(대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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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다시챠오-타오위안시정부관광여유국.jpg

 

바로크 스타일 클래식 다리에서 야경을 감상하세요

 

 

다시챠오(大溪橋)

 

다한시(大漢溪)에 가로로 놓인 다시챠오는 중정공원 아래쪽에 위치해 있으며, 다한시 좌측 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되어 인도와 자전거 도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밤에 켜지도록 설계된 와이어 조명은 따한시 강변의 야경을 아름답게 밝혀줍니다. 교량 본체는 다시 라오제와 비슷하게 바로크 건축 디자인을 차용, 다리의 양끝은 각각 다시 레이안루(大溪瑞安路) 1단과 다시 라오제와 연결되어 있어, 주말에 문화와 맛집탐방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합니다.

 

타오위안-다시챠오-CEphoto, Uwe Aranas.jpg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by CEphoto, Uwe Aranas 3.0

 

1934년에 건설된 다시챠오는 초기에는 대나무와 돌을 쌓아 만든 대나무 다리였으며, 주민들을 외부와 연결해주는 중요한 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통치시기때 총길이 280미터의 철강와이어를 두개의 홀에 연결한 현수교로 재건되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링챠오(武陵橋)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따시챠오는 점점 교통운수기능의 중요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두번의 보수재건공사를 거치기도 하였습니다.

 

타오위안-다시챠오-타오위안시정부관광여유국 (2).jpg

 

'커뮤니티의 일체화 조성' 개념에 따라 미화 재건을 하기로 결정, 구청과 도로국의 계획 하에 2001년 공사를 시작하여 다시챠오를 총길이 330미터, 총13개의 교각을 가진 철근콘크리트 다리로 재건했습니다.

 

재건 후의 다시챠오는, 외관은 일제시대의 다시 현수교의 모양을 본뜨고, 다리 입구는 복고풍의 아치형 문을 설치, 반원형의 조각문양을 넣은 지붕을 얹어, 마치 성곽과 같이 대범한 기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크풍의 조각 아치문을 지나면 붉은 벽돌 오지기와를 맞붙인 다리의 벽면을 따라 다시 라오제와 비슷한 바로크풍의 다리를 감상할 수 있고, 회백색의 꽃모양조각과 라오제의 거리풍경이 서로를 눈부시게 비춰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물씬 풍깁니다. 걷다가 지치면 다리위에 마련된 곳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타오위안-다시챠오-lienyuan lee.jpg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by lienyuan lee 3.0

자료, 이미지 출처: 타오위안시정부관광여유국

# 타오위안, 大溪橋, 야경, 데이트
schedule주중 24:00
schedule주말 동일
door_front휴무 연중무휴
paid비용 무료
link링크 -
directions_bus교통 -
home주소 桃園市大溪區瑞安路一段273號
my_location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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