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만 뉴스] 타이난 경찰 2명 살해한 탈옥범 잡혀, 공포탄 발사 후 미친듯이 경찰 살해

[대만 뉴스] 타이난 경찰 2명 살해한 탈옥범 잡혀, 공포탄 발사 후 미친듯이 경찰 살해

기사 요약:

 - 타이난 밍더(明德)교도소 탈옥범 린신우(林信吾)은 2028년 출옥 예정자로 8월 18일 탈옥 감행

 - 8월 22일 공동묘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탈옥범을 경찰이 발견 후 신분조사 도중 범인이 칼을 들고 저항

 - 경찰은 공포탄 1발을 발사했으나 범인은 미친 듯이 칼로 경찰 2명을 살해 후 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남

 - 범인은 흔적을 지운 뒤 여러 교통수단을 바꾸면서 새벽 1시 신주(新竹)행 시외버스를 탑승

 - 경찰은 이미 행적을 알 고 있으나 범인이 총 2자루와 실탄을 소지한 상태므로 버스 승객의 안전을 고려

 - 신주의 한 정거장에서 승객이 내리고 차문을 닫는 순간을 노리면서 승객을 인질로 잡지 못할 것으로 판단

 - 8월 23일 4시 41분 실탄을 장전한 경찰이 버스 안으로 밀고 들어가 범인을 체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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