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푸드판다 구조조정으로 대만 기술 센터 폐쇄 [대만은 지금]

foodpanda의 모회사인 Delivery Hero는 오늘(18일) 대만과 터키의 기술 센터를 폐쇄하고 베를린 본부 및 전 세계의 다른 지사의 직원 수를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최고 경영자 니콜라스는 "우리 산업이 더 도전적인 환경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라고 발표했으며 영향을 받는 직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퇴직금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elivery Hero의 성적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후에 하락하며 올해 들어 약 13%의 노동력을 감축했습니다. 또한 9월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태국에서 자사 브랜드인 foodpanda 사업을 매각하는 것을 논의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력을 대폭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