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만 전 대통령 마잉쥬 27일 중국 방문

- 중화민국 전 대통령 마잉쥬(馬英九)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중국 대륙을 방문하여 조상들을 찾아 제사를 지내고, 청년 학생들과 대륙의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는 1949년 이래로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최초로 중화민국의 전 대통령이 중국 대륙에 발을 디디는 일이다.

- 국가기밀보호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마잉쥬의 출국 제한은 2021년 5월 19일에 만료되었다. 마영준은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더 이상 대통령실의 승인을 필요로하지 않으며, 출발 2일 전과 귀국 7일 이내에 대통령실에 서면 신고만 하면 된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 밤에 "현재 대통령실은 관련 정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