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만 트레킹 - 진과스 차후산(茶壺山)
출처 | https://blog.naver.com/speed9981/222840687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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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 타이베이 진과스(金瓜石)에 있는
#茶壺山 차후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차후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림 같았습니다.
뚜벅이인 저는 여차저차
버스와 열차를 타고
진과스의 황금박물애 도착해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황금박물관에서 차후산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지름길 같아서 이 곳에서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엄청큰 황금도 보고 만져볼겸요.
황금박물관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
황금광산 이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박물관 안에 전시는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아!! 황금
만져봤는데, 너무 커서 진짜인가 싶었습니다 ㅋ
이제 구경다했으니
사진 오른쪽 지름길을 이용해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저기가 차를 따를는 주전자를 닮아서
차후산이라는 정상입니다.
헉 계단이........
그래도 풍경이
한 시간 정도 올라가니 정상에 거의 도착 했습니다.
와후!! 확실히 좋았습니다.
여기 사진 찍으시는 여성분께서
뒷쪽 능선을 타고 다른 봉우리를 가면 좋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보통은 뒤쪽까지 안다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체력이 방전되서 좀 힘들었습니다
헉 그런데 운무가.....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
한동안 잠시 있다가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땅만보다 가다 깜짝 놀랐습니다.
거인이 하늘을 보고 있는.....
차후산 정상을 뒷쪽에서 보니까 얼굴 같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 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노을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느낌정리!!
그리 높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함이 들었습니다.
계단과 자갈길을 올라야 되서 체력소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풍경이 모든 걸 보상하여서
오르길 잘 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었습니다.
보너스!!!
황금박물관 입구를 지나면
Family mart 가 있습니다.
이곳에 아이스크림과 테라스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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