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딩(西門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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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쇼핑, 먹거리 즐비 시먼홍러우, 베이먼 등 유적지 |
시먼딩(西門町)
타이베이 최대 번화가 시먼딩, 타이베이 젊음의 거리, 우리나라 옛날 "명동"의 이미지와 비슷합니다. 일제 시대에 생겨난 구역으로 당시 일본인들은 타이베이 성내에 거주하다가 놀거나 쉴 때 여기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극장이 많았고 이후 백화점 등이 들어오면서 현재 타이베이 최고 핫플레이스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臺北市政府觀光傳播局
100년이나 된 일본 통치시대에 지어진 시먼홍러우(西門紅樓) 극장 모습이 아직 건재합니다. 한 때는 영화 영웅본색 촬영지로 유명 했는데요, 현재는 육교와 철길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건물 위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시먼딩 안쪽 만년상업대루(萬年商業大樓)도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