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안핑 나무집(安平樹屋)
나무가 삼켜버린 창고, 앙코르 유적 타프롬 사원과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 |
안핑 나무집(安平樹屋)
더지양행(德記洋行) 뒤쪽에 위치한 나무집은 원래 더지양행의 창고로 대략 19세기말 및 일본 통치 초기에 세워졌습니다. 대일본 염업 주식회사(大日本鹽業株式會社) 출장소 창고로도 이용되었으며 현재의 규모는 일본인이 증축한 것입니다.
백여년의 세월을 겪으면서 창고 벽은 반얀나무 줄기가 얽힌 기근으로 가득하고, 높이 솟고 빽빽한 수관(樹冠)은 마치 창고의 지붕 같아 안핑 나무집에 독특한 외관을 형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옥과 나무가 공생하는 특이하고 신기한 광경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은 앙코르 와트의 나무 뿌리가 감싸고 있는 ‘타 프롬 사원’과 비슷합니다.
나무 줄기 사이로는 나무데크 보도를 만들어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고 위로 올라가 수관 사이를 드나들 수도 있습니다. 많은 다람쥐와 새들이 수관에서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등 생태 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걷다가 지쳤을 때에는 나무집 카페에서 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달래고 계속해서 안핑의 아름다움을 탐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이미지 출처: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 WikiCommons by SunTaro, eazytraveler, Wpcpey 2.0
schedule주중 | 08:30~17:30 |
schedule주말 | 동일 |
door_front휴무 | 연중무휴 |
paid비용 | NT$ 50 |
link링크 | - |
directions_bus교통 | 타이난역 2번버스 안핑구바오역 하차(安平古堡站) |
home주소 | 臺南市安平區古堡街108號 |
my_location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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