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만 기차표 최대 27% 인상? 교통부 "연구 용역일 뿐 인상 계획 없다"

- 대만 철도 티켓 가격 동결 이후 28년이 지난 대만 철도는 다양한 버전의 요금 조정 계획을 마쳤으며, 5월에는 1% 수익률 버전을 교통부에 제안했습니다.

- 이 계획에 따르면 통근 열차 요금은 최대 27% 인상되며, 쯔챵호(自強號) 열차는 11% 인상될 것입니다. 교통부는 이를 검토할 의사가 있지만 아직 시기는 미정입니다. 이 계획이 통과된다면, 통근 열차의 경우 대만의 타이베이역에서 반챠오역까지의 요금이 현재 15 대만 달러에서 19 대만 달러로 인상되며, 타이베이역에서 신주역까지의 요금은 114 대만 달러에서 145 대만 달러로 인상될 것입니다. 

- 이에 대해 대만 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응하여 "이는 대만 철도국의 계획으로, 현재 단계에서는 요금 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후 이 문제를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