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만 가오슝 푸잉대학교 여대생 2명 동반 투신, 자살로 추정

- 대만 가오슝 푸잉과학기술대학교(輔英科技大學)오늘(15일) 오전 11시경 2명의 여학생이 동시에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구급수송 의료진이 두 명을 응급처치 하였지만 양쪽 모두 사망하였습니다.

-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분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각각 18세 쉬(許)씨 여학생과 19세인 천(陳)씨의 여학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부 개입 요인은 배제되었으며, 사고 이전에는 가족에게 유서가 남겨져 있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 이후 관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과 학내 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이 두 학생은 선후배 관계로 성적은 중간이었고, 정확한 투신 동기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