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극! 연휴 해외여행차 일부러 지방공항으로 내려갔는데 공항에서 여권을 못 받아

- 대만 청명절 5일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던 여행객은 새벽 타이베이에서 가오슝까지 갔으나 공항에 도착해보니 팀리더가 여권을 아직 여행사로부터 못 받았다고 알렸다.

- 여행객들은 이에 분노했지만 휴일이라 여행사에 마침 직원이 출근하지 않아 처리가 늦어졌다.

- 여행사는 오늘 사과를 표명하며 실수를 인정했으며, 4월 1일에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3월 31일에 여권을 우편으로 보내서 공항으로 바로 전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행사는 전체 여행비용을 반환해주고, 여행비용을 2배로 보상하겠다는 의지도 밝혀졌으나, 현재 협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