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자친구 월 400만원 못 번다고 찬 여자친구, 알고보니 기가 막혀

- 한 커플의 사연이 커뮤니티를 달궜다. 이번 원소절(元宵節)에 한 커뮤니티에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 동생이 원소절에 실연을 당했다. 3년 넘게 여자친구와 교제했는데 이유는 여자친구가 월급이 400만원(NT$ 10만)이 안됐다는 것. 280만워(NT$ 7만)정도 버는데 여자는 "월급 400만원 미만인 남자들은 폐기물"이라며 동생을 찼다. 그러나 여자친구 월급은 112만원(NT$ 2.8만) 밖에 되지 않았다.

- 이어 이 동생은 이번에 일본여행 가서도 수백만원을 자기가 다 쓰고 여자친구에게 한 푼도 안내게 했는데 너무하다며, 네티즌들은 "적어도 그 동생은 잘 된 것이다, 다음 여자는 더 좋을 거다.", "여자가 차서 가버린게 복이 있는거다.", "월급 120만원이 400만원으로 변하네. 여자친구도 바꿀 수 있지만 그 때되면 남자가 나쁘다고 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