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홍마오청!!
출처 | https://blog.naver.com/speed9981/222805782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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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북서쪽에 있는
단수이(淡水)에 홍마오청
단수이에는 여러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홍마오청, 타다이키치 고택, 담수용산사, 단수이종지엔거리, 단수이 교회 등등
이중에서 제일 유명한 홍마오청을 소개 드립니다.
저는 뚜벅이 여행자이기 때문에
MRT를 이용하여
타이베이 역 - 단수이 역
이동 하였습니다.
단수이 역 앞 광장 및 거리 풍경
단수이 역에 도착 후 나오시면 거리가 바로 보이는데요.
이곳 말고 역 뒤쪽으로 가시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공원이 있어 좋습니다.
약간은 홍콩 구룡반도에 온거 같은 느낌도 들었네요.
단수이는 대부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에 관광지가 있습니다.
중간 오른쪽이 단수이 역이구요
정중앙에 대만국기가 있는 건물이 홍마오청 입니다.
저는 단수이역에서 홍마오청까지 걸어서 갔는데
대략 25~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덥고 습하니까 왼만하면 대중교통을 ㅋㅋㅋ이용하세요)
홍마오청 입구
입구를 들어가시면 바로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입장료는 NTD 80원 입니다.
*이 표로 홍마오청, 샤오바이궁, 후웨이 포대 3곳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작은 가든이 나오는데 참 좋더라구요.
약간은 가파를 오르막 길을 오르면 바로 홍마오청 관저가 보입니다.
솔직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서 와봤는데 역사를 보니 참
많은 나라가 간섭을 했다는 것이 좀 씁쓸 했습니다.
뒤쪽으로 가시면 영국공사가 머물던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이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보는건 얼마 걸리진 않습니다.
그런데 느낌있게 사진을 찍을 곳이 많더라구요.
느낌정리!!
홍마오청은 생각 보단 작은 면적 이였습니다. 건물도 메인 두채 뿐이라서
약간은 실망을 할 뻔 하였지만, 이곳이 주는 분위기와 주변 풍경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건물 이곳저곳을 보기 보단 그늘 밑 벤치에 앉아서
20분 정도 쉬면서 풍경을 보면서 이 곳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여기에 왔다면 좀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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