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베이터우 주요 관광지, 신베이터우 처잔 - 온천관광의 시작
MRT(지하철) 단수이-신이 라인(R) 베이터우역에서 신베이터우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요.
주말 및 공휴일 배차 간격은 10~12분.
신베이터우역 주위에는 볼거리가 몰려있어서 좋습니다.
신베이터우 처잔(역사), 베이터우 도서관,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디러구(지열곡) 총 4개입니다!
베이터우역에서 바로 디러구까지 걷기만해도 15분 정도면 도착해요.
그만큼 짧은 거리에 관광지 4곳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산책하면서 느긋하게 본다면 2~3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가볼만 한 지역이에요!
신베이터우처잔(新北投車站) 부터 보시죠!
베이터우 지역이 일본 통치시기 때 온천관광산업의 중심지였어요.
이 신베이터우역은 그 때 당시 온천관광을 활성화 시키려고 지어진 기차역이랍니다.
옛날 철로와 플랫폼 모두 잘 보존돼 있습니다.
옛날 감성 그대로~
한자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갬성!
베이터우까지 1.2키로이니까 그 만큼 걸어온 것!
기차역사와 플랫폼, 객차까지 있답니다.
객차안에 불이 들어온거 보니 뭔가 전시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들어와봐라는 뜻이겠죠?
신베이터우 역사를 보여주는 소품들과 사진 등이 있구요,
당시 객차 인테리어를 그대로 보존한 구역도 있으니 볼만 했습니다.
왠지 일본풍 스러운 신베이터우 역사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역 백년!
백년된 기차역사라는 자부심이 강한 워딩입니다.
기념품점인데 저는 지인의 부탁으로 냉장고에 찰싹 붙는 자석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런 작은 기념품들은 여행지나 타이베이역 지하상가에서 사는게 좋습니다.
돌아가는 공항에서는 가격이 더 비쌀 뿐더러 선택지가 좁거든요.
15분이면 관람 충분합니다!
그리고 바로 온천박물관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