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란 랜드마크 란양박물관(蘭陽博物館)
영자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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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양박물관(蘭陽博物館)은 이란(宜蘭)에서 랜드마크로 불리는 박물관인데요,
건물이 옆으로 누워서 침몰되는 듯한 연출로 매우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보통 박물관 건너편 여기서 사진을 찍는데요,
박물관 안으로 들어간다면 길 따라 호수를 건너야 합니다.
박물관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내려가지 않고 우측으로도 갈 수 있긴한데요,
호수쪽이 더 운치가 있으니 내려가기로 합니다.
뭔가 분위기가 ㅎㅎ
멋지다? 기괴하다?
확실히 취향을 타는 디자인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벽으로 다가가면 대리석들이 종류별로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이 박물관 입구인데 입구도 비뚤어져 있네요 ㅎㅎ
이쪽에서 보니 확실히 디자인에 엄청 신경쓴거 같습니다.
이제 들어가봅니다.
"금일 휴관"
하필이면 수요일에 휴관이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여기는 호수에 비친 박물관 사진이 유명하거든요,
박물관 맞은편은 방문객센터인데 그쪽으로 갑니다.
앞에 원주민 오두막도 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바로 이곳!
분명 멋있어야 하는데,
날씨가...
바람도 세서 잔물결 때문에 물에 비치지도 않네요...
*이미지 출처: 란양박물관 페이스북
날씨가 멋진 날에는 정말 와볼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이란에 오신다면 꼭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