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대만 먀오리 통루오 차(茶)공장
출처 | https://blog.naver.com/speed9981/222781552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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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먀오리현에 통루오(銅鑼) 지역에 있는 차(茶)공장을 소개 드립니다.
Tongluo Tea Factory 台灣農林銅鑼茶廠
이곳의 고도는 그지 높지 않지만 차농장 있어 약간은 의아해 했지만
바람쐐기 좋은 곳인거 같아 찾아가 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은 09:30~17:00 까지 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는 멋진 경관이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차농장에서는 입장료 NT100가 있었는데요,
이건 바우처 같은거라서 돈을 바우처로 바꾼 후 이것을
돈 처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식사를 하지 못하여서 여기서 점심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중국어로 막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간단히 보자면….
위 사진은 오른쪽에 餐食부분에
1번은 흑돼지 정식, 2번은 소고기 정식
이렇게 여기 손님분들이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저는 1번 흑돼지 정식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음…..내가 생각했던 것과 좀…..다른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NT340 이라서 입장료로 바꾼 NT100 + 현금 NT240 로 결제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실내는 입구에서 카운터를 지나는 복도를 통해 테이블로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차 만드는 체험을 위한 공간인거 같습니다.
시간 때가 있지만 운영은 상황에 맞게 하는거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차 밭과 산의 경치가 좋아 한참을 바라만 보며 아무생각 없이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차 농장이기 때문에 차와 관련된 상품을 팔고는 있었지만, 저는 왠지 손은 안갔습니다.
이 곳에 올 때 저는 근처 열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택시 기사님께서 이곳은 고산이 아니라 차 맛은 보통 일거라 말을 해주신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느낌정리!!
잠시 쉬어 가는 공간이 필요하시다면 추천해 드릴만 한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대만의 신주나 타이중에서도 차로 1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생각이 되네요
(당연히 타이베이나 타이난은 아니겠죠 ㅋ)
Tongluo Station 에서 택시로 약 10분 이네이고요. NT170 이였습니다. (미터기 기준)
차를 사는 곳이기 보단 간단한 식사 or 다과를 즐기며 풍경을 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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