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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이난시 신임 경찰국장의 내린 통큰 결단, 대규모 유흥업소 단속에 썰렁한 장면만 연출 [대만은 지금]

iTaiwan iTaiwan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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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news.page.link/jR5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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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시에 새로운 경찰청장 린궈칭(林國清)이 취임하면서, 결단을 보여주기 위해 19일 저녁 직접 대규모 단속 작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 단속 작전은 과거와는 크게 달랐고, 단속을 받은 한 호텔에서는 단지 5명의 여성만이 있었으며, 예전의 활기찬 "아름다운 다리 숲(미퇴림)"의 모습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이날 타이난시 시내 16개 경찰서가 동시에 진행했으며, 총 466명의 경찰력이 동원되어 대형 호텔, 오락실, KTV 등 108곳을 점검했습니다. 동시에 25개의 주요 외부 도로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서 단속을 실시하여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의 단속 현장은 과거와는 크게 달랐습니다. 한때 "미퇴림(美腿林)"으로 유명했던 호텔에서는 이번에 단 몇 명의 여성만이 있었고, 장면이 특히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과거 단속 시 자주 보였던 화려한 줄 서는 장면은 완전히 사라졌고, 호텔 내부에는 단지 5명의 여성만이 입장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빠른 검사를 거쳐 단속이 빨리 끝났습니다. 이는 업자들이 린궈칭의 새로운 취임을 미리 예감하고, 이 시간대의 근무를 피하여 잠재적인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만 네티즌들은 "먼저 통지를 받았구만, 아니면 이렇게 적을 수가 있나?", "이건 무조건 내통이 있다", "그냥 보여주기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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